FTA저지 범국본, 김성곤의원등 호남지역 3명의원 낙선운동 전개
FTA저지 범국본, 김성곤의원등 호남지역 3명의원 낙선운동 전개
  • 김종호 기자
  • 승인 2012.02.17 18: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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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준안 강행처리 심판대상 180명의원 명단 발표

한미 FTA저지 범 국민운동본부는 17일 비준안 강행처리에 책임있는 심판대상 정치인 180명의 명단을 발표하고 사실상 낙선운동에 돌입했다.

특히 호남지역 현역의원중 민주통합당 김성곤의원(여수 을), 박상천의원(고흥 보성), 김동철 (광주 광산 갑) 3명의 의원이 명단에 올랐다.

이에따라 통합진보당 전남도당은 범국민운동본부측과 연대틀을 구성하고 이들 의원들에 대한 낙선 운동에 돌입할 계획이다.

통합진보당 전남도당에 따르면 향후 해당 정치인들과 정치세력에 대한 책임을 묻기 위해 범국본의 활동에 적극 동참해 뜻을 관철시키는데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통합 진보당 전남도당은“한미FTA 폐기는 향후 다가올 총선과 대선에서 핵심적인 과제이자 향후 새로운 진보적 정권뵤체를  실현해 나가기 위한 필연적 과제”라며“민주통합당은 이들 정치인들에 대한 공천 탈락 및 대국민 사과를 자체적으로 강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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