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업소 정기소독 시행 여부 등
여수시는 숙박시설, 식품접객업, 여객운송 철도차량과 역무사무실, 전통시장, 공연장, 집단급식소, 복합용도의 건축물 등 소독 의무시설물 556개소에 대해 이달 말까지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세계박람회 개최를 약 80여일 앞두고 여수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소독증명서 보관 및 최근 소독일 확인, 소독약품 및 소독방법, 정기적 소독횟수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준수하지 않은 시설물에 대해서는 2회에 걸쳐 시정요구 공문을 발송하고 이후에도 시정하지 않은 시설물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도 점검과 함께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청결․질서․친절․ 봉사 등 엑스포 4대 시민운동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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