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건강가정지원센터서 21일부터 보성다비치콘도서
여수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오는 21일부터 이틀간 보성다비치콘도에서 해오름 둥지, 늘푸른집 등 청소년보호시설 원생 15명을 대상으로 진로집단상담 프로그램으로 ‘나의 선택 나의 미래’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의 돌봄 부재로 인한 요보호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삶의 목표와 미래 비전설계를 돕기 위한 것으로 자기소개 및 친밀감 형성, MMTIC검사를 통한 자기이해와 활동(역할극), 성격유형과 진로 탐색, 장래희망점검하기 등으로 진행된다.
심리검사기관 광주어세스타의 임조현 씨가 강사로 초빙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로 그에 따른 설계를 통해 건강한 삶을 지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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