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곤의원, 시.도의원 줄세우기 중단하라
김성곤의원, 시.도의원 줄세우기 중단하라
  • 김종호 기자
  • 승인 2012.02.14 14: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경호 후보측, 선거운동 동원 중단 촉구

▲ 김경호 민주통합당 여수갑 예비후보.
김경호 민주통합당 예비후보는 14일  논평을 내고 “시․도의원들이 지역 현안 해결에 매진하고, 박람회 준비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4.11총선에 시․도의원 줄 세우기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김경호 후보측은 시민들의 민의를 대변하는 여수시의회 시의원들 일부는 박람회 보다는 김성곤 후보의 선거운동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경호 후보측에 따르면 실제 김성곤의원은 자신의 가족과 함께 경로당을 비롯해 각종 모임에 일부 시․도의원을 동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이같은 행위는 부패도시 여수라는 부끄러운 오명과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외면하고 있다”며 “새로운 정치를 갈망하는 시민의 여론은 안중에도 없는 자신의 정치적 이기심을 우선하는 무책임한 정치행보”라고 말했다. 

 이어 “공정한 경선을 훼손하는 지역위원회 운영을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며 “여수시의회가 세계박람회 성공적 개최에 매진할 수 있도록 최대한 보장하라”고 거듭 밝혔다.

이와함께 “민주통합당의 다선 의원들이 불출마를 선언하며 정치개혁을 이끌어가고 있는 시대의 대의를 따라 민주통합당의 인적 쇄신을 통한 정치개혁 요구에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