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시가 있는 풍경
홍시가 있는 풍경
  • 신병은
  • 승인 2011.12.21 16: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홍시가 있는 풍경│

         신병은

 이 녀석 저 녀석 툭툭 까치밥으로 쪼이시다 한 점 붉은 여백으로 수줍게 물들어 계신 어머니, 열여섯의 초경으로 참 맑은 무늬를 만드신다

 저녁놀이 어머니의 내력을 읽으신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