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람회 도시 여수, 공무원도 외국어 학습 ‘열풍’
박람회 도시 여수, 공무원도 외국어 학습 ‘열풍’
  • 남해안신문
  • 승인 2011.12.07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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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전화 학습 등 다양한 외국어 교육프로그램 연중 실시

여수시가 공무원의 외국어 학습을 적극 권장하고 나섰다.

국제화 시대를 맞아 외국어 활용 능력은 필수인 만큼 외국어 학습을 통해 박람회 등 각종 국제행사를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2009년 9월부터 실시되고 있는 1:1 전화외국어 학습에 대한 참여를 더욱 독려하고, 전문강사를 통해 제작된 영어영상강좌를 시 홈페이지에 게시해 공무원 뿐 아니라 시민 누구나 학습에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전화외국어 학습은 평소 업무에 바빠 자기계발의 기회가 부족한 공무원들이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자율적으로 외국어(영어, 일본어, 중국어)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아침 6시부터 밤 12시까지 편리한 시간을 이용해 원어민 강사와 수준별로 학습토록 했다.

시 관계자는 “외국어 활용 능력을 갖춘 인력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외국어 학습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지금까지 전화를 이용해 외국어를 학습한 공무원은 총 9백여 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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