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라면 "마지막까지 최선을" 수능생에게 편지
소라면 "마지막까지 최선을" 수능생에게 편지
  • 남해안신문
  • 승인 2011.11.09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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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수험생 220명에게 7일 격려 편지 발송
학부모, 소라면 격려편지에 감사의 편지로 화답

여수시 소라면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지난 7일 관내 220명의 수험생들에게 격려 편지를 띄었다.

김영곤 면장은 편지를 통해 “인생을 살다보면 참으로 많은 어려움과 난관에 부딪히게 되고, 이번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여러분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넘어야 할 첫 번째 관문이다”며 “자신의 꿈을 믿고, 실력을 믿고, 지금껏  흘려온 땀을 믿고 ‘하면 된다, 할 수 있다, 해보자’ 라는 마음으로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말고 전진하기를 바란다.” 며 격려했다.

이어 “시험일까지 마무리를 잘하고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 최고의 성적을 거두시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격려의 편지를 받은 한 학부모는 “수험생을 둔 엄마로서, 면장님의 따뜻한 위로와 사랑이 담긴 격려에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며“몸과 마음이 건강한 아이로 키워서 사회에 보탬이 되는 국민의 한사람이 되게 하겠다”고 답장을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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