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전라남도 지방세정 연찬회 최우수상 수상
여수시, 전라남도 지방세정 연찬회 최우수상 수상
  • 남해안신문
  • 승인 2011.11.09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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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건물 과표 체계 개선’이란 주제로
여수시(시장 김충석)는 지난 3일과 4일 이틀 동안 전라남도 주관으로 구례에서 열린 연찬회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연찬회는 지방세정 연구․발표를 통한 세정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세정공무원 전문성 향상을 목적으로 지방세정 2개 분야에서 19개 시․군에서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시는 ‘수상건물 과표 체계 개선’이란 주제(부제로 ‘물 위에서 세원을 찾아라!’)로 발표해 지방세 분야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앞서 시는 이번 세정 연찬회 최우수상을 목표로 지난 4월초부터 세무6급 황창근 외 4명으로 TF팀을 구성해 준비해왔다. 특히, 발표자인 세무8급 이은경 주무관의 프리젠테이션이 높은 점수를 받는데 한 몫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상 수상으로 내년에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개최되는 전국 연찬회에 전라남도 대표로 출전하게 됐다”며 “전국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 세무과는 전라남도 주관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지방세 징수율 올리기’, ‘과년도 체납액 줄이기’ 등의 시책을 추진해 전라남도로부터 상사업비 1억1백만 원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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