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성인문해교육 운영 기관․단체 지원
여수시, 성인문해교육 운영 기관․단체 지원
  • 남해안신문
  • 승인 2011.06.24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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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가 지역별 성인문해교육 거점기관 육성을 위해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성인문해교육을 운영하는 기관과 단체에 2천8백여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성인문해교육을 체계적으로 발전시키고 운영할 수 있는 거점기관 육성 사업은 우리시의 평생학습 사업에 있어 그 중요도가 매우 크다”며 지원배경을 설명했다.

지원금은 여수외국어야학평생학습센터, 상록배움터, 동여수노인복지관, 미평사회복지관, 소라종합사회복지관에 지급돼 강사비, 물품구입비 등으로 쓰인다.

시는 이 외에도 지난 4월부터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을 위해 지역별로 19개소의 문해교실에 전문 강사를 배치하고 ‘찾아가는 성인문해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성인문해 학습자들의 지속적인 학습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평생학습계좌제로 학습이력을 관리하고 ‘성인문해 백일장’을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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