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동청사 이전 완료...30일 청사준공식
여수시선거관리위원회가 화장동에 새청사를 마련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여수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정은조)는 30일자로 기존 여수시 학동 청사 시대를 마감하고 화장동에 새롭게 마련한 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여수시위원회 새 청사는 지난해 5월 10일 착공하여 7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준공하게 되었으며, 지상 2층의 철근 콘크리트건물로 연면적 663.3㎡ 규모에 총건축비 21억5천만원이 소요되었다.
선관위는 30일 오전 11시 지역 주요기관 단체장들을 초청해 준공기념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할 계획이다.
마기섭 사무국장은 “여수시선관위가 새로운 청사 마련을 계기로 여수시의 선거문화를 한 차원 높이는 공명선거의 요람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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