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상의, "전라선 고속화 서둘러야"
여수상의, "전라선 고속화 서둘러야"
  • 전남CBS 박형주 기자
  • 승인 2011.04.2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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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의 여수세계박람회 여객 수송 분담율을 높이기 위해 전라선 고속화를 서둘러야 한다는주장이 제기됐다.

여수상공회의소는 최근 국토해양부와 철도시설공단 등에 보낸 건의문에서 전라선 KTX가 오는 9월 개통할 예정이지만 소속화 사업이 반영되지 않아 시속 150킬로미터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여수상의는 이어 전라선 고속화사업을 추가하면 익산에서 여수까지 30분 이상 단축돼용산에서 2시간 50분이면 여수에 도착한다고덧붙였다.

현재 여수박람회 조직위는 관람객의 75% 정도가승용차를 이용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전라선이 고속화될 경우 철도 분담률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며, 전라선을 시속 230~250킬로미터로 고속화해야 한다고 여수상의는 주장했다. <노컷뉴스 제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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