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여수서 ‘지역현안 입법지원 간담회’ 개최
국회, 여수서 ‘지역현안 입법지원 간담회’ 개최
  • 브레이크뉴스 김현주기자
  • 승인 2011.04.2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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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일 '전통시장 기능 특성화’, ‘지방교육 활성화’ 모색
전남 여수시청 대회의실에서 다음달 2일 ‘전통시장 기능 특성화와 지방교육 활성화’를 주제로 입법지원 간담회가 열린다.

27일 여수시와 국회사무처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시작된 ‘국회사무처의 현장중심 의정활동 지원’에 따라 민주당 김성곤(여수.갑)국회의원과 주승용(여수.을)국회의원 주최로 열린다고 했다.

전국을 순회하면서 열리는 간담회는 이번이 아홉 번째로 ‘국민과 소통하는 국회’, ‘열린 국회’, ‘현장 국회’로 거듭나기 위해 그동안 끈임없는 노력을 해왔다.

이에 따라 간담회는 대형 유통시설 등에 밀려 침체돼 가는 전통시장을 살리는과 동시에 시설 현대화를 통한 지역 특산물 등을 중심으로 수산물 특화시장과 일반 종합시장을 되살리는 방안에 대해 지역전문가들과 고민하는 자리가 된다.

또 ‘지방교육 활성화’는 인구 감소에 따른 교원의 수급이 감소되는 문제와 학교 종사자들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산업단지와 연계한 마이스터고 개교 등 지역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교육 방안에 대해서도 머리를 맞댄다.

이들 의원들은 이번 간담회를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 전통시장과 교육의 활성화를 통한 여수의 발전 방안 마련에 공동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브레이크뉴스 제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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