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박람회 참여해 달라” 이대통령, 호주 총리에
“여수박람회 참여해 달라” 이대통령, 호주 총리에
  • 광주일보
  • 승인 2011.04.26 09: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명박 대통령과 줄리아 길라드 호주 총리는 25일 양국간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이 본격적인 타결 단계에 도달했다고 보고 올해 내에 협상을 타결한다는 공동 목표를 재확인했다.

이 대통령과 방한 중인 길라드 총리는 이날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공동언론성명을 통해 발표했다.

양국 정상은 또 북한이 최근 공개한 우라늄 농축 활동이 안보리 결의 1718호와 1874호를 위반하고 9·19 공동성명 상에서의 북한의 공약에도 배치된다는 점을 규탄하고 북한이 우라늄농축프로그램(UEP)을 포함한 모든 불법적 핵 활동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이 대통령은 또 호주의 광대역통신망(NBN) 사업에 우리 기업의 참여를 희망했고 내년 여수 세계박람회에 호주 정부가 참여해줄 것을 독려했다.<광주일보 제휴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