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과 방한 중인 길라드 총리는 이날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공동언론성명을 통해 발표했다.
양국 정상은 또 북한이 최근 공개한 우라늄 농축 활동이 안보리 결의 1718호와 1874호를 위반하고 9·19 공동성명 상에서의 북한의 공약에도 배치된다는 점을 규탄하고 북한이 우라늄농축프로그램(UEP)을 포함한 모든 불법적 핵 활동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이 대통령은 또 호주의 광대역통신망(NBN) 사업에 우리 기업의 참여를 희망했고 내년 여수 세계박람회에 호주 정부가 참여해줄 것을 독려했다.<광주일보 제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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