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여수권관리단, 주암댐물 검사 결과 불검출
7일 제주지역에서 내린 빗물에 방사성 물질이 미량 검출된 가운데 전남동부지역의 대표적인 광역상수원인 주암댐에서는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수자원공사 K-Water(케이-워터) 여수권관리단은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5일까지 주암댐과 순천 별량 정수장을 대상으로 방사성 물질인 세슘과 요오드를 분석한 결과 두 물질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여수권관리단은 7일 내린 비로 인한 방사성 물질 검출 여부는 14일쯤 결과가 나올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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