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해경은 15일 올해 첫 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시험을 다음달 19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험은 지난해와 비슷한 16차례 정도 실시될 계획이며 응시 방법은 전국 해경이나 면허시험장을 직접 방문 또는 인터넷을 통해 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응시원서 접수는 시험 이틀 전까지 가능하지만 1회당 시험 인원이 50명으로 제한되므로 매회 시험일을 기준으로 가능한 빠른 시일에 접수를 당부했다.

한편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는 지난 2001년 처음 도입됐으며 전남동부지역에서는 지난해 1,200여 명이 응시해 811명이 면허를 취득했다. <브레이크뉴스 제휴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