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박람회장 주 진입도로와 시내주요 간선도로변 등을 우선 정비하고 시내버스 승강장을 도시형, 도시외곽형, 간이형 등으로 나눠 113곳을 정비, 교체하기로 했다.
또 가로등과 보행자 보호펜스, 자전거 보관대, 교통신호제어기 등 도로변의 공공시설물에 대한 디자인을 통일, 교체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도시미관을 해치는 17곳의 도심 옹벽을 벽화로 재구성하고 박람회장 주변 간판 400여개와 도로변에 불법으로 설치된 입간판, 에어라이트, 현수막, 전단지 등 불법광고물을 지도 단속할 계획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여수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도심경관을 정비하고 여수만의 아름답고 독특한 경관을 만드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브레이크뉴스 제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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