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청년 창업 프로젝트 본격 가동
광양시, 청년 창업 프로젝트 본격 가동
  • 광양뉴스 이성훈기자
  • 승인 2011.02.11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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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는 창업 아이디어가 있으나 자금이 부족하거나 제품판로 확보가 어려운 고학력의 미취업자 청년 실업자를 대상으로 청년창업 프로젝트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지난 한 달 동안 모집한 결과 10개 팀을 모집할 계획이었으나 청년 실업자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교육사업, 동영상 UCC, 유소년 스포츠 클럽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11개 팀에 17명이 신청 했다.

시는 성공가능성을 지닌 창업예비자를 공정하고 적정하게 선발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로 심사위원을 구성하여 1차 서류심사와 2차 참여자의 사업계획 발표심사를 거쳐 청년창업 프로젝트 대상자를 엄격히 선발할 계획이다.

청년창업지원센터는 광양시근로자종합복지관내에 설치 할 계획이며 센터가 운영이 되면 청년 창업자는 각 개인별로 창업 공간(3-5평)과 부대편의시설이 무상 제공되며, 분기별로 정기 평가를 통해 창업활동비도 A등급(100만원/월), B등급(70만원/월) 지원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 창업자의 성공을 위하여 모든 행․재정적으로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하반기에는 청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청년 창업 박람회」도 개최함으로써 청년 창업자의 성공이야기 발표 뿐 만 아니라 창업을 통한 일자리창출에도 기여 할 것으로 크게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 해도 시정의 목표를 「민생안정과 일자리창출」에 최우선으로 역점을 두고, 일자리 창출 범시민 분위기 조성과 성공적 실현을 위해 기업과 시민 등이 대거 참여하는 「광양시 일자리 창출 전략 회의」 정기적 개최 등 온 행정력을 집주하여 올해 목표인 신규 일자리 2만개를 창출 할 계획이다. <광양뉴스 제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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