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의 역점사업이기도 한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건전한 숙박문화를 조성, 중저가 숙박시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정한 우수 숙박 브랜드를 말한다.
이에 따라 굿스테이 지정업소는 총 8개소로 늘었고 1차 서류심사, 2차 현지실사, 3차 한국관광공사 심의 위원들의 엄격한 심의 등을 거쳐 선정됐다.
굿스테이 지정 업소는 지정기간 2년 동안 굿스테이 지정로고 등 상표 사용권을 부여 받으며 홍보지원과 관광진흥개발기금 융자 등 경영지원을 포함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여수시 관계자는 “많은 업소가 굿스테이로 지정 받을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많은 업소가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달 22일까지 하반기 굿스테이 지정 신청을 받고 있다.
여수=김현주기자 news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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