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는 29일 각 부서 팀별로 2명씩을 선정해 484명의 성과관리 실무평가단을 구성, 25회에 걸쳐 지표개발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이에 따라 여수시 특성이 반영된 최종성과와 미래성장 동력 확보, 경쟁력 및 고객지원 강화, 시민 참여와 내부 인프라 활성화, 재원확보 방안에 대한 관점별 전략목표와 이행과제, 성과지표를 확정해 각 부서로 연계하게 된다.
여수시 관계자는 “여수시가 갖고 있는 장점을 반영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찾아 전직원이 함께 공유하고 설계하는 학습과정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능력과 고객만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균형성과관리시스템은 조직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성과목표와 지표를 조직원들이 함께 설계하고 공유하는 관리기법이다.
여기에 시정목표를 전략적으로 추진, 모니터링하면서 지표간의 인과관계를 설정해 성과를 극대화하는 조직경영기법이다.
여수=김현주기자 news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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