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시의원 6명 7일 영장 신청
현직 시의원 6명 7일 영장 신청
  • 강성훈 기자
  • 승인 2010.09.07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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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 비리사건에 연루된 전현직 시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이 이르면 오늘(7일) 청구될 것으로 알려져 시의회 운영의 파행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오현섭 전 시장 측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현직 여수시․도의원 6명에 대해 오늘 중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수경찰은 비리에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 현직 시도의원 5명과 전직 시의원 1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4명에 대해서는 불구속 기소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오 전 시장과 측근들로부터 야간경관사업 등과 관련해 한 사람당 1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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