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여수갑 광역·기초의원 24일 경선
민주당 여수갑 광역·기초의원 24일 경선
  • 강성훈 기자
  • 승인 2010.04.13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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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원 의무공천, 김유화씨 추천
민주당 여수갑 지역위원회(위원장 김성곤)가 오는 6.2 지방선거의 후보 경선 일정을 확정했다.

민주당 여수갑지역위는 “오는 24일 오전 9시부터 여수정보과학고 강당에서 광역․기초의원 경선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지역위는 지난 11일 오후 여수갑 지역위원회 사무소에서 여수지역 광역·기초의원 선거구별 기호추첨을 실시하여 각 후보별 기호추첨을 마무리했다.

지역위 측은 오는 24일 치러질 경선은 국민참여경선 형식으로 열리며, 후보자들의 정견발표를 청취한 후 투표는 오후 5시경에 마무리하게 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23일 확정된 혼합형 시민공천배심원제에 의해 치뤄지게 될 여수시장 후보경선은 18일(일) 오후 1시 여수시민회관에서 개최하기로 하고, 이날 중앙당 선관위는 당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최종 공시했다.

경선후보는 12일까지 중앙당 선관위에 여수시장 후보경선을 위한 경선등록을 하고, 13일(화) 기호추첨 등을 마무리한 뒤 치열한 경선일정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편, 여수갑 지역위원회는 공직선거법 제57조에 따라 의무화되어 있는 여성의원 의무공천을 위하여 기초의원 다지역구(여서·문수)에 김유화(46·옛 여수MBC아나운서)씨를 중앙당 공심위에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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