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능 접합이 지역 경쟁력 강화시켜”
김경택 전남도교육감 예비후보가 8일 순천에서 열리는 전라남도 기능경기대회에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이 자리에서 김 예비후보는 전남 지역 기능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는 기능 경기대회에 특별한 애정을 가지며 관심을 표해 왔다.
이번 기능대회에서 지역 특성화 직종으로 발굴한 ‘녹차 만들기’ 직종에 보성군, 순천시, 광양시, 구례군에 거주하는 지역주민 10개 팀 20명이 참가했다.
김 후보는 “전남 교육의 경쟁력은 창의적으로 지역 특성에 맞게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찾아야 하며 평생교육 체제 속에서 지역 교육이 지역민들의 창조적인 잠재능력을 개발하도록 조언하여 복지 전남을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총장은 또 도자기 부문에 남매가 참가하고 재소자 35명이 출전하는 등 기능인들에 대한 전남 교육이 아주 열정적이며, 문화 컨텐츠가 접목된 기능인 양성 등 미래 성장 동력에 대한 경쟁력이 커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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