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조기 검진 및 치매 약제비 지원
치매조기 검진 및 치매 약제비 지원
  • 남해안신문 기자
  • 승인 2010.03.25 19: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 60세 이상 노인…약제비 12월까지 지원
여수시가 60세이상 노인들에게 치매예방을 강화하고 치매환자 조기발견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치매조기검진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치매조기검진사업은 1차적으로 보건소에서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해 치매가 의심되는 노인은 여수전남병원과 협약을 체결, 정밀진단검사를 받는다. 치매조기검진 비용은 시가 부담한다.

올해부터는 치매진단을 받은 노인 중 가구소득이 전국 가구평균소득의 50%이하인 자를 대상으로 치매치료약제비를 월 3만원 이하 기준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지원할 예정이다.

여수시보건소는 ‘건강마을 가꾸기’ 등 이동진료 및 경로당 순회진료를 통해 치매예방교육과 치매선별검사를 적극 실시하고 있다.

60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치매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다. 치매조기검진과 치매치료약제비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치매상담센터(690-7568~9)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