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 도시공원 일제히 정비
봄맞이 도시공원 일제히 정비
  • 남해안신문 기자
  • 승인 2010.03.25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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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다음달 말까지 돌산공원 등 34곳 대상
여수시가 새봄을 맞아 시민들의 공원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도시공원내 시설물에 대해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

25일 여수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4월말까지 7억6천500만원을 들여 돌산공원 등 34개소의 공원시설내 노후 불량 시설물을 정비,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사업 내용으로는 그동안 공원이용 주요 불편사항으로 지적된 공원내 화장실, 안내판 등 편의시설을 개선하고 시민이 자녀들과 함께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놀이시설 및 바닥정비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수준 높은 공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수시로 도시공원을 정비해 어린이를 위험요소로부터 보호하고 쾌적한 놀이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는 차질없는 도시공원 정비사업을 위해 지난 1월25일부터 2월5일까지 시내 전 도시공원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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