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형태 학생생활체육 활성화로 엘리트 선수 발굴”
김장환 전남교육감 예비후보는 21일 "학부모, 학생들이 참여하는 생활체육행사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20일부터 21일까지 화순 하니움체육관 등에서 개최된 무등기 어머니, 어린이, 교직원 배구대회에 참석, 학부모들이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행사를 도교육청 차원에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부모들의 운동 습관이 자녀들에게 그대로 전달될 것"이라면서 "학교생활체육과 일반생활체육을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선진국의 경우 클럽형태로 학생생활체육을 활성화해, 엘리트 선수들을 선발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우리나라도 자연스럽게 스포츠를 접하고, 재능있는 선수가 엘리트 스포츠인이 되는 방향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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