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환 전남교육감 예비후보는 19일 교직원의 자율연수 경비를 연차적으로 전액 지급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을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교직원 자율연수 경비는 총 50여 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내년부터 지급액을 점차 확대해 2013년 전액 지원을 목표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아울러 자율연수 영역도 산업체 연수, 각종 자격증 취득 연수 분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교직원 자율연수 경비 지원은 올해부터 시행되고 있는 교원평가제와 연계, 교직원의 지속적인 능력개발을 위해 필요한 조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