民 여수을, 공천 “후보들 의견 최대 존중”
民 여수을, 공천 “후보들 의견 최대 존중”
  • 정송호 기자
  • 승인 2010.03.17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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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구별 공천신청자들 사전협의로 경선방식 결정
일부 선거구 1차 컷오프 후 여론조사로 경선 진행
6.2지방선거 민주당 여수을지역위원회도 당 광역.기초의원 후보 선정을 위한 옥석가리기를 진행하고 있다.

17일 을지역위원회에 따르면 위원회는 당 후보추천을 위한 경선방식 선정을 해당 선거구별 공천신청자들의 사전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는 경선방식을 결정하고, 도당의 공심의 일정을 따르기로 했다.

을지역위원회는 도당 공심위의 23일까지 컷오프(1차 서류심사) 이후 도당의 경선일정에 따라 2차 경선을 실시할 예정이다.

광역의원 후보자 경선 경우 5선거구(쌍봉.주삼.삼일.묘도)는 도당 공심위 컷오프 확정이후 여론조사로, 4.6선거구는 도당 공심위 컷오프 확정이후 후보자간 협의를 통해 다시 경선방식을 결정키로 했다.

기초의원 후보자 경선도 마(여천).자(시전.둔덕.미평.만덕)선거구는 도당 공심위 컷오프 확정이후 여론조사로, 아(주삼.삼일.묘도)선거구는 정수인 2명의 후보자만 공천을 신청해 사실상 공천이 확정됐다.

하지만 사(쌍봉).바(화양.화정.율촌.소라) 선거구는 도당 공심위 후 컷오프 확정이후 후보자간 협의를 통해 경선방식을 결정키로 했다.

지역위원회 관계자는 “당 후보 선정을 위해 도당이 현지 실사를 다녀가는 등 공정하게 경선을 진행하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며 “을 위원회는 최대한 후보자간 협의를 존중하는 방법으로 경선을 치뤄 경선을 통해 당이 화합하고 단결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갈 것이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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