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곤 의원, 주말 예비후보 5명 면담 및 새 방식 제시
전문가25%+시민배심원25%+국민참여 50% 절충안
전문가25%+시민배심원25%+국민참여 50% 절충안
민주당 여수시장 경선방식으로 국민경선제 50%+시민공천배심원제50%를 혼합한 새로운 경선방식이 제시돼 최종 경선방식으로 확정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5일 민주당 여수지역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주말 김성곤 의원은 민주당 시장후보로 경선을 신청한 5명의 후보를 개별 면담한 후 14일 오후 9시 갑지역위원회에 사무실에서 국민경선제 50%+시민공천배심원제 50%를 혼합한 경선방식을 제안한 후 각 후보자별 의견을 물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자리에는 5명의 후보 중 1명의 후보가 참석을 하지 않고 4명의 후보만 참석을 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3명의 후보는 김 의원이 새롭게 제시한 혼합형 경선방식에 대해 동의를 했고, 다른 1명의 후보는 동의를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동의를 하지 않은 한 후보는 중앙당 배심원이의 비율이 너무 낮고, 중앙당배심원 33%+지역배심원 33%+국민경선 33%의 안을 제시하면 동의 여부를 검토 할 수 있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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