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장 민주당 공천 경쟁률 5:1
여수시장 민주당 공천 경쟁률 5:1
  • 정송호 기자
  • 승인 2010.03.15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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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섭 김강식 배성기 김재철 조삼랑 등 5명
광역의원 6개 선거구 22명…치열한 경쟁 예고
6.2 지방선거 민주당 공천신청결과 여수시장에는 5명이, 도의원에는 22명이 신청했다.

15일 민주당 전남도당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6.2지방선거 공천신청 접수결과 기초단체장은 무안을 제외하고 74명이, 광역의원은 156명이 각각 접수를 했다고 밝혔다.

여수의 경우 시장에는 오현섭, 김강식, 배성기, 김재철, 조삼랑 등 5명이 공천을 신청했다. 하지만 아직 당에서 구체적인 경선방식을 내놓지 않고 있어 5명의 공천신청자들이 경선에 대한 본격적인 대비를 머뭇거리게하고 있다.

광역의원의 경우 ▲ 제1선거구 - 김흥식, 노순기, 이광일, 이행우, 정현호 ▲ 제2선거구 - 강문성, 김영철, 김점유, 성미숙, 송대수 ▲ 제3선거구 - 김상남, 김석두, 성해석, 조순식 ▲ 제4선거구 - 정빈근, 최종선 ▲ 제5선거구 - 김상배, 서현곤 ▲ 제6선거구 - 박평석, 서일용, 주갑식, 최철훈이 공천신청을 등록했다.

광역의원 공천 신청의 경우 현역 시의원 4명이 도의원으로 말을 갈아 탄 것이 특징이다.

3선거구 성해석, 4선거구 정빈근 시의원은 현역 최종선 도의원과, 5선거구 서현곤, 6선거구 최철훈 시의원은 서일용 현역 도의원과 당 공천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민주당 전남도당은 기초의원 22개 시군 및 각 선거구별 후보자에 대한 정확한 신청결과는 추후 공지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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