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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의원, “탄소거래소 나주 혁신도시에 설치해야”
주 의원, “탄소거래소 나주 혁신도시에 설치해야”
  • 정송호 기자
  • 승인 2010.02.18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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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거래소 타지역 배정은 ‘광주 전남 고사작전’”
주승용 국회의원이 “광주․전남의 탄소배출권 거래소 유치에 광주시와 전남도가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제안했다.

18일 주승용 의원에 따르면 전남은 광양과 여수의 철강, 화학제품, 석유 등 에너지다소비 업종의 비중이 높아 전국에서 가장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하고 있다.

2012년부터 탄소배출권거래제도가 시작되고 탄소세가 도입된다면 광주.전남 등 호남권은 지역총생산의(GRDP) 16.7%, 부가가치는 12.4%가 감소하는 등 전국에서 가장 큰 손실이 있을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현재 정부가 탄소배출권거래소를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의 전력거래소에 설치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지만, 최근 부산에 설치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주 의원은 “광주 전남은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의 선도지역으로 녹색성장을 주도하고 있기 때문에 탄소거래소는 나주의 혁신도시에 탄소거래소가 설치하는 것이 순리다”며 “현 정부 들어 광주․전남 차별이 노골화되고 있는데 탄소거래소까지 또다시 타지역에 배정한다면 ‘광주 전남 고사작전’이라고 밖에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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