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참여당, 30일 여수서 전남도당 ‘창당’
국민참여당, 30일 여수서 전남도당 ‘창당’
  • 정송호 기자
  • 승인 2010.01.2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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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3시 학동 청소년수련관서 도당 창당대회
27일~29일 온라인․모바일 투표로 당직자 선출 예정
노무현 전 대통령 정신 계승을 모태로 지난 17일 창당한 국민참여당이 오는 30일 전남 제1도시 여수에서 ‘국민참여당 전남도당 창당대회’를 갖는다.

21일 국민참여당 여수지역 관계에 따르면 오는 30일 오후 3시 여수시 학동 청소년 수련관에 전남도당 창당대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국민참여당은 이날 창당대회에 앞서 2시께 이재정 당대표를 비롯해 참여정부 시절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 등 당 최고의원들이 참여하는 기자회견에서 전남도당 창당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또한 당은 오는 23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전남도당 위원장 출마예정자를 접수받고, 27일부터 29일까지 온라인과 모바일 당원투표를 통해 도당 당직자 4명을 선출하고, 30일 창당대회에서 이를 발표할 계획이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객관적으로 호남지역에서 민주당에 비해 인물난이 있지만 후보자를 발굴ㆍ영입할 것이다”며 “오는 6.2지방선거에 전남 모든 지역에서 후보자를 낼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30일 전남도당 창당 이후 여수지역위원회도 2월 초 당원 전체회의를 갖고 10일 전후로 지역위원회 창립과 함께 당직자 선출하고 본격적인 6.2지방선거 준비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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