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노인일자리사업 6일부터 시작
올해 노인일자리사업 6일부터 시작
  • 남해안신문 기자
  • 승인 2010.01.04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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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까지 연중 계속…6일 시민회관서 발대식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을 6일부터 시작된다.

시는 급속한 고령화에 따라 노인들의 건강유지 및 보충적 소득지원을 위해 노인일자리사업을 올해도 역점을 두고 추진한다.

시는 이를 위해 사업비 27억7000만원을 확보, 2670여명의 지역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여수시는 참여하는 노인들의 자긍심 고취 및 ‘노인들도 일을 할 수 있다’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2010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이날 오전 10시 여수 시민회관에서 갖는다.

여수시는 경기침체에 따른 서민생활 안정대책으로 매년 3월부터 실시하던 노인일자리사업을 올해는 1월부터 조기에 실시하고 7개월만 실시하던 사업을 12월까지 12개월간 연중 중단없이 실시할 방침이다.

노인일자리사업의 주요 내용은 환경정비, 아동지킴이, 노인안부살피기, 문화재 해설사, 교육강사, 꽃밭가꾸기사업 등이다.

이를 통해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 준비에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에서는 일자리에 참여하는 노인들과 사업수행 관계자 등이 참여해 일자리사업의 효과적이고 성공적인 추진과 ‘내가먼저 퍼스트 운동’실천을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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