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생활권 주변 등산로 대대적 정비
도심생활권 주변 등산로 대대적 정비
  • 남해안신문 기자
  • 승인 2010.01.0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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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데크 계단 설치로 산행 편의 개선
▲ 최근 설치한 여수 웅천생태터널 주변 등산로 목재데크 시설.
여수시가 도심생활권 주변 등산로에 대해 대대적인 정비작업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시민들의 즐거운 산행을 위해 등산객이 많이 찾는 도심생활권 주변 고락산 문수동 지구(여수MBC~정상구간)와 구봉산 등산로 위험지구(잔디광장~정상구간)에 대해 사업비를 투입, 정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우선 등산객의 안전사고 위험 및 산행에 불편이 많은 도심생활권 주변 등산로에 대해 목재 데크 계단을 설치해 산행편의를 제공한다.

앞으로 관내 주요 명산에 대해서도 등산로 정비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등산객의 안전한 산행과 건강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여수시는 2012여수세계박람회와 연계한 지역관광기반 조성 및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돌산 봉황산 자연휴양림 조성, 미평 산림욕장 보완사업, 미평 봉화산 산림공원조성 등 대대적으로 산림휴양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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