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배달로 사랑도 ‘활활’
연탄배달로 사랑도 ‘활활’
  • 남해안신문 기자
  • 승인 2009.12.15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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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수도행정과 ‘맑은사랑 봉사단’
시청 수도행정과 직원 28명으로 구성된 ‘맑은사랑 봉사단’이 최근 ‘내가 먼저 First 운동’의 하나로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연탄배달에 팔을 걷고 나섰다.

이번 봉사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직원들이 십시일반 자발적으로 모금한 후원금 50만원으로 이뤄졌다.

‘맑은사랑 봉사단’은 최근 여수시 남산동 고지대에 홀로 사는 노인 등 3세대에게 사랑의 연탄을 직접 배달해 추운 겨울에 훈훈한 정을 나눴다.

그동안 ‘맑은사랑 봉사단’은 수자원 보호구역인 수원지 주변 및 봉화산, 관내 취약지를 중점으로 청결활동을 실시하는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시해 왔다.

봉사단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자주 마련해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랑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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