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온정 깃든 ‘사랑의 연탄’ 배달
따스한 온정 깃든 ‘사랑의 연탄’ 배달
  • 남해안신문 기자
  • 승인 2009.12.1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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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사 임직원 연탄 2천장 직접 전달
▲ 여수시 신월동 대한상사 임직원들이 빗속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수년째 지역에서 저소득층에 대한 꾸준한 사랑실천으로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는 중소기업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신월동 대한상사(대표 천대욱)는 지난 2002년부터 7년 동안 추석ㆍ설 등 명절 때 월호동 관내 어려운 이웃 120여 세대를 대상으로 백미 120포대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불우 청소년 6명과의 자매결연을 통해 매월 일정액의 후원금을 지원해 오는 등 따뜻한 사랑의 후원을 아끼지 않아 진정한 이웃사랑의 참 본보기가 되고 있다.

특히 지난 10일에는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배달을 통해 추운 겨울 연료비가 부족한 신월동 관내 저소득층 10세대를 대상으로 1세대당 연탄 200장씩, 모두 2천장을 회사 내 전 직원들과 함께 고지대 가정까지 직접 배달하는 등 따스한 사랑과 온정의 손길을 베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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