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래자랑 최우수상, GS칼텍스 안정한
전국노래자랑 최우수상, GS칼텍스 안정한
  • 남해안신문 기자
  • 승인 2009.11.28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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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리자’ 열창…흥국체육관 시민 5천여명 ‘성황’
지난 27일 오후 여수 흥국체육관에서 열린 KBS 전국노래자랑 여수시편에서 안정한씨(28ㆍGS칼텍스 근무)가 ‘모나리자’를 열창, 영예의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날 KBS 전국노래자랑 본선에는 모두 15개팀이 올라 경합을 벌였다.

김석봉씨(46ㆍ성창중공업)가 ‘그 사람 찾으러 간다’로 우수상을, 여수시 국동주민센터 직원 5명으로 구성된 팀이 ‘부끄 부끄’를 불러 장려상을 받았다.

인기상은 2명으로 심순희 할머니는 ‘짠짜라’를, 김양례 할머니는 ‘남원산성’을 불렀다. 두 할머니는 모두 82살로 MC를 본 송해와 한바탕 노익장을 과시해 큰 박수를 받았다.

초대가수로는 하춘화, 이용, 이혜리, 하동진, 예진이 나와 시민들의 흥을 돋웠다.

이날 노래자랑이 열린 흥국체육관에는 미쳐 행사장으로 들어오지 못한 인파까지 합하면 5천여명의 시민들이 운집, 흥겨운 한마당 잔치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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