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낳기 좋은세상 여수시운동본부’ 출범
‘아이낳기 좋은세상 여수시운동본부’ 출범
  • 남해안신문 기자
  • 승인 2009.11.25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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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여수 화장동 전남도학생교육문화회관서
여수시가 출산․양육․가족문화에 대한 시민의식 개선을 위해 오는 27일 오후 여수시 화장동 전라남도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아이낳기 좋은세상 여수시 운동본부’ 출범식을 갖는다.

‘아이낳기 좋은세상 여수시 운동본부’는 여수지역 30개 기관․단체가 참여한다. 이날 출범식에는 지역 경제계, 종교계, 여성계, 보육 관련단체, 시민․사회계, 보건․의료계, 언론계, 지자체,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부문별 5명의 공동 의장단을 선임하고 행동선언문 채택 및 출범식을 연다.

각계의 공동사업 역할로는 종교계는 생명존중과 인간의 존엄성 회복에 대한 설법, 설교 강론에 앞장서고 경제계는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정시 퇴근문화 앞장, 여성계는 가정․직장․사회 모든 영역에서 양성평등정착에 대한 홍보활동에 앞장설 계획이다.

시민․사회계는 저출산 극복 캠페인 및 임산부를 보호하고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적극 참여하고, 여수시는 전국 제1의 영․유아 보육도시를 조성하며, 자녀양육에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양육비와 보육료 점진적 확대로 역할을 분담키로 했다.

한편 ‘아이낳기 좋은세상 운동본부’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정부차원의 범 국민 캠페인의 하나로 조직된 단체다. 중앙본부는 지난 6월에 광주․전남도는 지난 7월 각각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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