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생활수급가구 수도분기관 연결사업비 지원
기초생활수급가구 수도분기관 연결사업비 지원
  • 남해안신문 기자
  • 승인 2009.11.10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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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당 공사비 100만원씩…총 70가구 지원
여수시가 서민생활 공감형 정책 중 하나인 기초생활수급가구 수도 분기관 연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자기 주택을 소유한 기초생활수급가구에게 가구당 수도분기관 연결 공사비를 100만원을 지원한다.

9일 여수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도서지역인 화정면 16가구, 삼산면 10가구 총 26가구 2천400만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총 70가구 7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1차 조사한 기초생활수급자 172가구 중 49가구를 선정, 추진중이다.

선정 제외 대상자 123가구 중 39가구는 수도분기관 연결 사업비가 지원금액을 초과해 대상자가 자진 포기했다. 93가구는 상수도 시설이 이미 설치돼 지원 대상자에서 제외했다.

나머지 21가구에 대해서는 각 읍면동에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추가로 선정, 추진할 계획이다.

여수시는 기초생활수급가구 수도분기관 연결사업을 추진, 깨끗하고 안전한 생활용수를 공급함으로써 기초생활수급자가구에 대한 식생활 개선은 물론 자활능력 고취로 더불어 잘 사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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