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기적의 도서관 6살이 됐어요
순천기적의 도서관 6살이 됐어요
  • 정송호 기자
  • 승인 2009.11.09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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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우리 모두 함께해요’라는 주제로 기념행사
▲ 10일로 개관 6주년을 맞는 순천 기적의 도서관 전경.
순천 기적의 도서관이 개관 6주년을 맞아 ‘우리 모두 함께해요’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갖는다.

이날 행사는 다양한 분야의 강사, 그림책 작가, 자원활동가, 그리고 도서관과 인연을 나눴던 분들과 함께 어린이 모둠북 공연과 기적의 도서관 시노래 중창단의 축하공연, 유공자 시상, 가을밤 재즈 공연등이 준비돼 있다

특히 기적의 도서관 직원들로 구성된 극단 ‘느낌표’ 가 첫 선을 보이는 자리로 한 달 여간의 연습을 통해 땀 흘려 준비한 그림자극 ‘멸치의 꿈’을 선보인다.

별관 2층 작은 미술관에서는 책 읽어주는 엄마 김인자 선생님의 첫 번째 그림책인 ‘책 읽어주는 할머니’ 원화가 전시되며 오후 4시부터는 작가와의 만남의 시간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적의 도서관은 책 읽는 사회 만들기 국민운동과 MBC 느낌표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2003년에 만들어진 프로젝트 1호관으로 어린이 도서관의 모델로 성장하여 연 3천여 명이 방문하는 등 기관단체에서 견학이 줄을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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