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평동 거점확산형 주거환경개선 시범사업 추진
미평동 거점확산형 주거환경개선 시범사업 추진
  • 남해안신문 기자
  • 승인 2009.11.09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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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림․평지마을 … 임대주택, 주민편익시설 등 조성
여수 미평동에 임대주택과 주민편익시설 등이 들어서는 거점확산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여수시는 11월 현재 미평동 죽림, 평지마을 8만447㎡에 거점확산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위한 정비계획을 용역중이다.

거점확산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정비구역내에 기반시설 설치때 철거민과 주택건설에 따른 임시 이주자를 위한 임시거주용 공동주택과 공동이용 시설을 우선 건설해 주민 재정착을 유도하는 주민 참여형 사업으로 2012년 준공을 목표로 철저한 현장조사와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사업 성공을 위해 대학교수 등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된 디자인팀과 주민들로 구성된 협의회를 구성해 월2회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내년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공공기관, 여수시,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거점확산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경우 그동안 열악한 도시환경에 따른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돼 살기 좋고 쾌적한 마을로 거듭 태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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