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노래연습장, 게임제공업, 비디오감상실 등 문화산업 제공업소가 건전한 시민문화 공간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관내 문화 산업제공업 종사자 399명을 대상으로 최근 여수 시민회관에서 관련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음악 및 게임산엄진흥에 관한 법률 주요개정 내용에 따른 업주 준수사항, 소방법관련 준수사항,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시민의 역할 등으로, 전국에서 명망 있는 강사를 초청 소양교육을 가졌다.

여수시 관계자는 “문화산업제공업 종사자의 집합교육을 통한 법규연찬으로 불법 행위를 미리 예방함으로서 건전한 문화산업 질서를 확립해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에 기여하고자 교육을 마련했다”면서 “국제 해양관광 레저 도시에 걸맞도록 시민의식 수준을 높여 나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