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제13회 노인의 날을 맞아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우리 고유의 미풍양속인 경로효친사상을 높이기 위해 오는 6일 여수 시민회관에서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갖는다.

1천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노인의 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여수시립국악단의 타악과 민요, 부채춤 공연에 이어 기념식이 열린다.

박중석 대한노인회 여수시지회 부지회장의 노인강령 낭독에 이어 박준영 전남도지사와 오현서 여수시장, 대한노인회 여수시지회장 명의의 표창장이 수여된다.

이날 행사는 신종 플루를 예방하기위해 모든 참가자를 대상으로 발열검사를 하고 손 소독제 비치와 함께 손 소독후 행사장으로 입장케 하는 등 만일의 상황에 철저히 대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