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의원, 중단했던 '민생탐방' 다시 시작
주 의원, 중단했던 '민생탐방' 다시 시작
  • 정송호 기자
  • 승인 2009.08.28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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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화순, 사회복지시설.탄광.귀농인 등 만나 다양한 체험 및 격력
옛 도청서 마지막 분향 "당직자 김 전 대통령 유지 꼭 받들자" 다짐

▲ 26일 주승용 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이 대한석탄공사 화순광업소를 찾아 채탄작업을 체험하고 있다.
민주당 전남도당 위원장인 주승용 의원이 故 김대중 前 대통령의 서거로 잠시 중단했던 '민생탐방'을 이어 나갔습니다.

주 의원은 26일 화순의 사회복지법인 소향복지재단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화순에 있는 대한석탄공사 화순광업소를 찾아 채탄작업을 체험하고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전국귀농운동본부 화순귀농지원센터를 방문해 귀농인들을 만나고, 사평기정떡 방문해 떡 만들기 체험도 가졌다.

한편 주승용 의원은 민주당 광주시당, 전남도당 당원과 당직자들과 함께 옛 전남도청에 마련된 분향소에서 마지막 합동분향식을 가졌습니다.

김재균 의원 등 광주, 전남 시,도당 소속 국회의원과 광역 및 기초의원, 당직자들이 함께한 자리에서 주승용 의원은 “김 전 대통령께서는 마지막 순간까지도 민주주의, 서민경제, 그리고 남북관계의 위기를 걱정하셨다”며 “모든 당직자들이 3대 위기를 극복하도록 힘을 모아 고인의 유지를 받들자”고 말했습니다.

이어 “장례기간 각지의 분향소를 찾아 위로와 격려를 해주신 광주전남 시도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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