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 샤워실, 다목적 회의실 등 갖춰

여수항 선원회관은 여수청에서 추진중인 여수항여객선 터미널 리모델링 공사에 따라 선원들의 접근성이 좋은 국동항에 신축한 것으로, 총 15억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해 9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지난 5월말 마무리됐다.
신축한 선원회관은 지상3층 연면적 1,047평방미터 규모로 휴게실, 체력단련장, 샤워실과 다목적회의실, 사무실 등을 갖추고 있어 선원과 가족들에게 안락하고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선원들의 복지증진을 통한 생산성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수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수지역 선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복지시설 확충이나 근로조건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남해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