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본부 8팀 1사무소를 2본부 7팀(△1팀 1사무소)로 슬림화
마케팅.항만기획팀 새롭게 신설 등 인력조정 및 조직 축소
마케팅.항만기획팀 새롭게 신설 등 인력조정 및 조직 축소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이 광양항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기능 강화와 광양항 발전 및 항만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15일 단행했다.
이번 개편은 남해안 선벨트 구축과 연계한 광양항 발전계획, 공단의 PA전환, 마케팅 활성화 등 항만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컨공단에 따르면 이번 개편의 특징은 정부의 공기업 경영효율화 방안에 따른 기능·인력 조정 및 조직 축소로 당초 2본부 8팀 1사무소를 2본부 7팀으로 1팀 1사무소를 줄여 조직의 활성화를 모색한 데 있다.
특히 새롭게 신설된 마케팅팀은 선사·화주에 대한 국내·외 마케팅 업무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항만기획팀은 항만의 발전계획 수립과 신규사업 발굴 및 남해안 선벨트 구축과 연계한 발전 전략 수립 업무를 수행한다.
"조직개편과 아울러 부서장의 직위공모와 부서원의 전환배치로 부서장은 75%, 부서원은 약 58%가 새로운 직무를 수행하게 되어 ‘컨’공단 조직의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컨공단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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