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 진입도로 준공 맞춰 내부도로 확장 필요”
“산단 진입도로 준공 맞춰 내부도로 확장 필요”
  • 박태환 기자
  • 승인 2009.06.12 10: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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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상의, 지경부.국회의원에 건의문 발송 ... 가로등 설치도 함께
▲ 여수상의가 산단 진입도로 준공에 맞춰 산단내 산업도로의 확장과 가로등이 미설치된 지역의 가로등 설치를 지경부와 국회의원에게 건의했다.
여수산단내 산업도로 일부 구간에 가로등이 설치되지 않아 대형사고 위험이 상존하고 있는 가운데 여수상의가 여수산단 진입도로 준공에 따른 산단내 산업도로확장과 가로등 설치를 건의하고 나섰다.

상의는 지식경제부와 지역 국회의원에게 보낸 건의문을 통해 여수산단 진입도로 준공에 맞춰 공단주유소 삼거리~GS칼텍스(주) 정문 구간을 현행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제일모직(주) 입구 ~ 흥국사 입구, GS칼텍스(주) ~ (주)E1 기지, 해산 사거리~여수산단 중소기업단지(임대산단)내 가로등 설치도 건의했다.

상의는 여수산단 진입도로가 준공되면 여수산단로의 교통량은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여수산단을 선호하는 기업의 추가 입주나 기존 입주사들의 원활한 산업활동의 지원을 위해서 가로등 설치와 차로 확장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교통체계 개선으로 여수산단과 광양컨테이너부두, 남해-대진고속도로와의 연결도로망이 구축되어 산업도로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정부차원의 투자가 이루어져야 한다며 여수산단로가 확충되면 기업하기 좋은 여건 조성과 투자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이와 함깨 “여수산단로의 일부 구간은 가로등이 설치되지 않았거나 도로 폭이 협소해 대형 안전사고의 발생이 우려된다”며 “정부에서 2010년말까지 가로등을 설치해 줄 것과 2010년도 예산에 도로확장 예산을 확보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한편 산단내 산업도로 가로등 설치 문제는 지난 3월 주승용 국회의원과 산단 입주업체 대표자 간담회와 4월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이 여수를 방문해 가진 입주업체 대표자 간담회에서도 거론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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