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경찰서, 대한노인회 여수시 지회 특강
여수경찰서가 최근 사회문제화되고 있는 전화금융사기 범죄 예방을 위해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중인 가운데 이번에는 현장교육을 강화하고 나섰다.
양승규 여수경찰서장은 19일 여수시 국동 대한노인회 여수시 지회를 찾아 전화금융사기 피해 범행대상이 되기 쉬운 노인들을 대상으로 전화금융사기, 교통질서 준수 및 법질서 확립, 녹색치안 설명에 대한 특별강의를 실시했다.
특히 최근 발생한 피해사례를 유형별로 소개하는 한편 대처 요령 등에 대해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날 강의에서 양서장은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 조짐이 보이자 보이스피싱를 노린 전화가 여수지역에 집중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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