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경찰, 전화금융사기 피해대책 추진
여수경찰, 전화금융사기 피해대책 추진
  • 강성훈 기자
  • 승인 2009.05.19 0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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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관내 금융기관장 예방 홍보위원 위촉
여수경찰서(서장 양승규)가 최근 사회문제화되고 있는 전화금융사기(보이스 피싱) 예방을 위해 지역내 금융기관과 협조 체제를 강화하고 있다.

여수경찰서는 지난 15일 오후 서내 3층 강당에서 전화금융사기 50% 줄이기 정책 추진 과제를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여수우체국장등 관내 금융기관장 80명을 초청하여 전화금융사기 및 금융범죄 예방 홍보위원으로 위촉했다.

여수경찰은 이 자리에서는 현금지급기 주변에 상시 직원을 배치하여 보다 적극적으로 예방활동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여수시에서는 단 한건의 전화금융사기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자’고 결의했다.

또 자체 제작한 전화 금융사기 대응방안 등에 대한 PPT 상영과 관내에서 실제 발생한 피해사건의 동영상도 상영해 참석자들에게 효율적인 대응방안을 제안했다.

여수경찰 관계자는 “전화금융사기는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일선 현장에서 시민들의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경찰과 적극인 협력 체계를 유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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