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억9600만원 지원 1110.9ha 친환경농업단지조성... 1662 농가 참여
순천시가 2009년 52개 친환경 농업단지를 조성한다.
이번 친환경 농업 단지는 시가 13억96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1110.9ha에 조성하게 되며 52개 단지 1662 농가가 참여하게 된다.
시에 따르면 물꼬에 반드시 왕우렁이 도피 방지망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고 노동력 절감을 위한 공동 방제단 운영과 친환경 인증을 획득해야 사업비가 지원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는 친환경 농업 실천 의식 함양을 위해 11회에 걸쳐 1339명의 농업인 교육을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읍면동 순회 교육을 실시 소비자 건강 보호를 위한 농업인의 도덕성을 적극 강조할 계획이다.
시는 순천시의 친환경 농업 단지는 우렁이 농법으로 추진되며 전체면적의 64%인 710.4ha를 무농약 이상 인증을 획득하여 소비자 신뢰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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