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순천대학교 주력 민간 친환경 인증기관으로 선정
순천시와 순천대학교가 지난달 31일 친환경 농산물 인증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농림업 단체 대표자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시는 친환경 인증 신청 농업인의 이용 편리성 여부, 부실인증 적발 여부, 인증 비용 감액 여부 등을 검토하여 순천대학교를 주력 민간 친환경 인증 기간으로 선정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관내 인증 신청 농업인은 타 인증기관보다 평균 5만1400원의 인증 비용 감액 혜택을 받게 된다.
한편 시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인증 업무 강화로 친환경 농산물의 소비자 신뢰 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남해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